susinlee 님의 블로그
[250324] TIL 본문
1.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 내가 시도해 본 것들
3. 어떻게 해결했는지
4. 뭘 새롭게 알았는지
1.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분명히 있고, 살을 덧대고 있지만 만족이 되지 않는 상태랄까?
논리적으로 부족하기도 하거나 혹은 치고 들어올 부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자사 브랜드 제품만 산 고객과 타 브랜드 제품과 함께 산 고객으로 그룹을 나눈다고 했을 때, 자사 브랜드 제품만 산 고객을 우호 고객 혹은 충성 고객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우연히 세일 중이라 한번 구매한 신규 고객일 수도 있고, 충성도 높은 고객이지만 평소에 다른 채널에서 구매하다가 이번에 온라인에서만 구매했을 수도 있다. 또한 타 브랜드 제품과 함께 구매한 고객을 잠재 고객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을 것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둘로 나누기 보다는 하나의 타겟층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예를 들어, 타 브랜드 제품 비중이 높은 고객들 중 자사 브랜드의 인기제품을 소량 구매한 고객이나, 특별 할인 제품들을 구매한 고객들을 잠재 고객으로 설정하는 것처럼 말이다. 근데 아이디어를 내도 막상 하려고 하면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든다. 뭐든 뽑고 무라도 썰어야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2. 여러 스토리들을 짜내어보고 GPT한테 도움도 받고 검사도 받고...
실제 사용하는 데이터셋에서 가능한 분석인지도 판단해야한다.
3. 내일이 벌써 중간 발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코딩보다도 스토리텔링과 PPT작업이 무섭다. PPT는 GPT 도움도 못받아...
(데이터분석가는 앞으로 PPT나 디자인 잘하는게 더 중요하지않을까?? 원래 그랬을지도..)
4. 처음부터 목적을 분명히 한 상태로 분석을 진행하고, 조금 정리를 하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분석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우선인 것 같다.

자꾸 발사탕해서 하지말라구 함..

너네 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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