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요리 (14)
susinlee 님의 블로그

돈까스 먹고싶었는데 건강 생각해서 수육먹기로 함. 원할머니 보쌈 반상 잘나오는데 먹으러 갈까.. 하다가 가기 귀찮기도 하고 직접해먹는 것도 어렵지않아서 재료만 사옴. 가성비도 집에서 해먹는게 좋겠지...(찾아보니까 보쌈 반상은 고기 140g에 12000원이고 직접사니 630g에 18900원임. 기타 재료비는 3천원할라나... 마진 미쳤네)냄비에 물붓고 양파랑 파 있는거 넣어주고 된장은 한스푼 크게 뜨고 굵은 소금 한꼬집, 월계수잎 2장 넣어줌. 마지막으로 커피콩 몇알 투하끓을 때까지 기다리구..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줌 불 세기는 중불로 낮추고 타이머도 켜줌. 25분으로 설정함.마늘 넣는걸 깜빡해서 넣고 5분 더 끓어줌. 넣는 김에 대추도.. 그동안 상추랑 깻잎 씻어주고완성굿. 확실히 앞다리살이랑은 ..

미국산 소고기 등심을 3cm 두께로 한덩이(약 750g) 정도 사옴. 가격은 28900원. 아웃백이면 이거 최소 12만원임 삼등분해서 나머지 넣어두고 하나 구워먹음일단 소금으로 재워주자 틈틈히 물기를 제거해주면서 40분정도 냅둔다 구울 준비 완. 마지막에 버터를 끼얹어줄 예정스뎅팬을 잘 예열해주고 기름을 둘러준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산패 위험이 있기때문에 일반 정제유를 쓰자. 잘 예열하면 고기를 놓는 순간 지글지글 소리남. 그렇게 한면을 30초씩 구워주면 됨. 타이머 키고 함. 내부온도가 50도쯤 될 때까지 마이야르로 혼내주면서 구워주자. 근데 내부온도계가 없어서 5분정도 구워줌 그담 불을 끈뒤 준비한 버터와 파, 마늘을 넣고 1분정도 고기에 버터를 끼얹어주자. 내부 온도를 올리기 위해 레스팅작업..

섭웨이 그린샐러드 (6700원)+ 아보카도 추가 (1500원?)+ 올리브유 뿌려먹음목살 2~3 덩이 (하나당 2000원정도)오늘은 알바가 까먹고 포스기에서 아보카도 추가를 안누름.. 나도 조용히 모르는 척 6700원만 결제하고 나옴 ㅋㅋ

꼬리잘린 냉동새우를 사왔다 감바스를 해보자올리브유에 마늘을 좀 튀기다가 색 올라오면새우랑 페페론치노 투하물 좀 붓고 끓이다가 마무리될 쯤 버터랑 후추 소금(간장or스톡류) 투하생각보다 맛있네;

생굴 사다가 밥할 때 같이 넣구 버터 조금 올리구 소금 살살 뿌려먹어봄. 맛남. 소금말구 간장도 괜찮을듯 감자를 삶고 적당히 익었을 때쯤 꺼내 믹서기에 갈아준다. 갈아줄 때 생크림 살짝 넣어서 잘 갈리게 해주고, 다 갈았다면 버터를 냄비에 녹이고 그 위에 감자를 넣어준 뒤 생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준다.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생크림 구해서 했는데 드디어 스테이크 집에서 쓰는 정도의 농도가 나와서 좋았고 부드럽고 풍미 미쳤음 ㅋ 스테이크가 없는게 흠이었다

준비물:우유 200ml파마산베이컨스파게티 면버터계란 노른자 2개소금, 후추, 파슬리 날이 추워졌다. 양파 반개, 베이컨 70g 정도를 잘 썰어주고 베이컨을 볶다가 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양파를 넣고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잘 익힌다 다음 버터를 넣고 조금 더 익혀준다 고런 뒤 우유 200ml 을 투하 잘 저어주다가 8분 정도 익은 면을 투하 조금 졸이다가 계란 노른자 두개와 파마산 가루를 뿌려준다. 불을 끄고 잘 저어 먹으면 끝! 넘 꾸덕했다.. 계란을 너무 익혔고 (불을 안껐거든! 모르고..) 그렇고 우유를 좀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맛있었음

준비물스파게티 면 베이컨(관찰레 대체)페코리노달걀 노른자 준비물을 잘 준비하시고.. 베이컨과 페코리노 그리고 달걀까지~ 원래는 베이컨 대신 관찰레를 쓴다 베이컨으로 할 떄는 관찰레에 비해 나오는 기름량이 적어서 올리브유를 넣어서 볶아야 겠더라 1인분 기준 계란 노른자를 3개정도. 페코리노 치즈도 노른자의 한 2배정도? 양을 갈아서 넣어준다 그런 다음 막막 저어주면 된다. 사온 면에 맞게 적당히 익혀주고 (개인적으로 푹 익히는게 맛있더라, 면을 구린거 써서 그런듯) 면이 다 익었다면 아까 만든 소스에 면 투하고, 소스통을 냄비위에 올려 중탕하듯이 익혀준다. 그리고 면을 잘 비비고 1~2분 후에 맛있게 먹으면 된당 짠~ 생각보다 텁텁했다고 해야하나. 아마 베이컨에서 기름이 덜 나와서 그런듯하다. 베..

준비물:감자 200g버터 50g소금 감자는 하나만 있어도 되긴함 나는 최강록 쉐프 레시피를 보고 따라했는데.. 고기 육수가 아닌 일반 물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았다. 감자를 먼저 잘 으깬 다음에 채에다가 잘 갈아줘야 부드러워진다. 채반을 하나 사야겠다;; 저거는 너무 힘들었음 잘 갈아서.. 버터와 함께 후라이팬에 투하 후 물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고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 다음에는 생크림 및 우유를 넣어서 해봐야겠다. 농도가 좀 안맞다. 더 흐물흐물 하게 해야하긴하는데 그럼에도 부드럽게 잘 먹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조금은 커버된듯하다. 생크림이랑 우유를 넣으면 버터는 좀 줄여도 될듯하다